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 (문단 편집) == 여파 == 이 사건으로 콴타스의 주가는 4% 폭락해 당시 5개월 기준 가장 큰 하락을 겪었고, 롤스로이스 역시 9%까지 하락했으며 트렌트 엔진은 "'''날아다니는 [[폭탄]]'''", 롤스로이스 Plc는 "'''폭발물 제조업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사건 직후 콴타스 측은 롤스로이스를 상대로 원고 진술서를 제출하고 만일 피해 배상이 불충분할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A380]]의 운항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협상은 약 1억 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여담으로 이 사건 몇 달 전인 8월 30일에도 같은 [[콴타스]] 소속 [[보잉 747-400]]에서 [[롤스로이스 RB211]] 엔진이 폭발해서 회항하는 똑같은 사건이 있었다. [[https://aviation-safety.net/wikibase/76622|#]]] 또한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00]] 엔진을 장착한 A380을 보유한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역시 모든 A380기의 운항을 중단하고 엔진을 교체했다. 사건 이후 롤스로이스는 동일 엔진을 탑재한 다른 항공기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자 결국 A380의 엔진을 전부 교체했다. 거기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쟁사인 [[프랫&휘트니#s-2]]가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00]]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까지 걸었으니, 정말 롤스로이스 측에서는 악몽과도 같은 사건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에도 이 사고가 알려지자, 2011년 A380을 4대 도입할 예정이였던 [[대한항공]]이 자사의 A380에는 문제의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72]] 엔진이 아닌 [[엔진 얼라이언스 GP7200]]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애당초 [[대한항공]]은 [[롤스로이스 plc]]의 엔진을 기피한다. 롤스로이스는 자사의 정비창에서 엔진 정비를 하도록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자체적인 정비창을 보유한 대한항공으로써는 굳이 비용을 더 들여가며 다른 정비창에서 정비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A350]]처럼 최신예 기종이라고 하더라도, 롤스로이스 이외에 다른 엔진 장착 옵션이 없는 경우에는 아예 도입하지 않는다. 당연히 [[보잉 787|787-9]]에는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1000]]이 아닌, [[제너럴 일렉트릭 GEnx|GEnx]]가 달렸다. 심지어 TRENT가 독점 공급되는 [[A350 XWB|A350]]까지도 도입 자체를 꺼린다. 대한항공이 가장 최근까지 RR 엔진을 달고 운용한 기체는 아주 옛날에 퇴역한 [[포커 100]]이다.][* 하지만 GP7200을 단 [[에어 프랑스]] 소속의 [[에어 프랑스 66편 엔진폭발 사고|A380이 파리에서 LA로 가던 중 대서양 상공에서 엔진이 폭발한 사고가 있었다.]][[https://aviation-safety.net/database/record.php?id=20170930-1|#]]]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한 [[A380]]의 세부 형식은 A380-841인데, 똑같은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엔진이지만 [[콴타스]]의 것과 달리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 970]]이 달린다. 그러나 아시아나의 A380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https://youtu.be/xVOjFC1tR70|엔진 화재를 겪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